네트워크 마케팅 사업과 방문 판매 사업의 차이는?

방문 판매 사업과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입니다. 둘 다 사람을 통한 물건 판매, 즉 인적 판매 사업이라는 큰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념과 수익의 구조는 완전히 다릅니다. 정수기, 화장품, 보험 등을 사람이 직접 판매하는 방문 판매는 내가 판매한 매출분에서 일정 부분을 소득으로 벌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100만 원어치를 판매했으면 그중 30퍼센트인 30만 원을 소득으로 벌어가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도 본인이 직접 추천한 사람이 물건을 구매했을 경우 일정 소득을 가져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 판매수당은 방문 판매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수익의 발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옆집 예린이 엄마가 사업을 잘할 것 같아 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이후 예린이 엄마가 사업을 시작해서 월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때부터 방문 판매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확연히 다른 구조가 드러납니다. 

 

방문 판매는 내 소득과 예린이 엄마의 소득이 전혀 상관없습니다. 즉, 내가 판매한 수익만 가져갈 뿐 예린이 엄마의 소득은 예린이 엄마의 몫이지요. 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는 예린이 엄마를 내가 사업자로 만들었으니 예린이 엄마가 올린 1억 원이 내 소득으로 잡히게 됩니다.

 

다음 달 내가 차 사고가 나서 판매를 하지 못했다고 친다면 방문 판매일 경우 다음 달 내 소득은 '0'이 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는 내가 사업에 참여시킨 유능한 예린이 엄마가 1억 원을 또 벌어왔기 때문에 그 소득의 일부가 나에게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방문 판매는 판매 사업이고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후원을 통해 많은 유통망을 만들어가는 후원 사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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