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1. 블로그 시작

블로그에 글만 쓰면 자동으로 광고가 노출 되고 노출 된 광고를 누군가 클릭 하게 된다면 나에게 수익이 생긴다...? 그게 뭔데..? 바로 애드센스 라는 것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킨 것이 바로 구글 애드센스다. 

그런데 왜 하필 티스토리 블로그 였을까? 애드센스를 적용 시키려면 설치형 블로그가 필요 하다. 네이버나 다음은 블로그 기본툴이 정해져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마치 개인 홈페이지를 꾸미듯 소스를 입혀서 얼마든지 나만의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형태의 설치형 블로그를 쉽게 접할수 있었던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 였던 거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 해볼까!! 두둥! 헉 젠장할?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무나 개설 할수 있는게 아니었다. 네이버나 다음처럼 계정이 있다고 해서 바로 만들 수 있는 블로그가 아니었던 것..

참 초대장 얻기란.. 초대장 줄테니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 갑질.. 쩔었다. 현재는 티스토리도 메일 계정이 있으면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과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유 중인 블로거들에게 초대장이라는 것을 얻어야 지만 개설을 할 수 있었다. 사실 그게 내가 볼 땐 큰 단점 이라고 생각 했었다. 초대장 한장 얻어 보겠다고 여기저기 구걸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초대장을 얻고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니 그 단점이 장점으로 보이네.. 사람 마음 참... 마음씨 좋은 블로거 분께 초대장을 받아서 현재의 블로그를 개설 할 수 있었다. 매달 쌓이는 초대장을 보며 나눠주는 재미도 솔솔 했었는데 그 재미가 사라져서 아쉽다. 사실 그럴만도 하다. 중고 거래 사이트나, 개인 SNS 등등 으로 초대장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 한 것이다. 초대장 1장에 만원 이런식으로... 초대장이 없어진 이유에는 이러한 점도 한몫은 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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